오늘은 레전드 괴담인 2006년 08월 05일 무한도전 납량특집 편에서 폐교에서 풀어낸
레전드 무서운 이야기입니다.
보광동 골목에 폐가가 하나 있엇습니다.
근데 그 폐가는 20년 동안 팔리질 않고 방치돼 있었답니다.
하하는 친구들이랑 밤에 독서실에 있다가 담력 테스트 장소로
보광동 폐가를 선택해서 가기로 했답니다.
인원은 처음에 8명이 출발해서 4명씩 2개 조를 짜서
1조가 출발을 해 대문을 열려고 4명이 밀었는데
대문이 절대 열리지가 않더랍니다. 그중에 하하의 친구 중 한 명이
"에이 안 열리잖아." 하면서 발로 대문을
찼는데 대문이 끼익 하더니 뻥 열렸다고 합니다.
그걸 보고 8명 중 4명이 겁을 먹고 도망쳤다고 합니다.
그래서 나머지 4명이 "우리가 저 수영장 까지만 가서 남자답게 소변 한 번씩만 보고 오자"라고 말을 하고
4명이서 같이 가서 지퍼를 내리고 소변을 보려는 순간
2명이 도망갔답니다.
이유는 무서워서..
이제 하하와 남은 친구 한 명이 수영장에서 소변을 보고 있는데
갑자기 바람이 쏴악 불면서 문이 쾅! 하고
닫혀버렸다고 합니다. 그래서 하하는 미치겠어서
"00아 절대 먼저 나가지 말고 우리 같이 나가자!!!"라고 약속을 하고,
걷는데 갑자기 뒤에서 무언가가 막 오는 느낌이 들어 자기가 죽을 거 같아 친구를 밀치고
바깥으로 도망을 갔다고 합니다.
근데 20분이 지나도 안 나오고 30분이 지나도 안 나와서 친구에게 미안하다고
빨리나 오라고 미안하다고 사정을 하는데 1시간이 지나서
문이 열리더니 친구는 침을 막 흘리면서 나왔다고 합니다
친구가 하하에게 "너 혹시 쌍둥이 있니...??"라더랍니다.
친구의 말이 하하가 문을 닫고 딱 나가는 순간 친구도 막 뛰었다고 합니다.
대문 앞에서 나가려고 문을 딱 잡았는데 다리가 안 움직여서
지붕 위를 쳐다봤는데 웬 꼬마 아이가 있었다고 합니다.
근데 그 꼬마아이가 갑자기 눈앞까지 다가와서
"절대 얘기하지 마..."라고 했고
친구는 너무 무서워서 굳어있는데 꼬마 아이가
뒤를 돌아서 수영장 쪽을 보고 서있었다고 합니다.
그걸 보고 친구는 저기로 가야지만 왠지 살 수 있을 거 같아
꼬마한테 다가갔다고 합니다. 친구는 꼬마의 어깨 뒤
까지 다가갔는데 다가간 순간 갑자기 그 아이가
어린 하하의 얼굴을 하고 엉엉 울면서 째려보면 보더니
"너 얘기할 거지..."
여기까지가 무한도전에서 하하 씨가 풀어낸 소름 끼치는 무서운 이야기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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